오늘은 절대 만만하게 봐서는 안되는 무서운 당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당뇨 질환은 혈당 수치가 지나치게 높아지거나 낮아지는 현상으로 인해 발생하는 만성 대사성 질환입니다.
당뇨병은 평생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질병으로 관리되지 않은 채 지속되면 몸 전체에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고혈당은 혈액 속 포도당의 양을 일정하게 유지 시키고 선순환을 돕는 인슐린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과다 분비하게 합니다. 이는 세포 조직과 기관등 신체기능 전반에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므로 혈당을 적절한 수치로 유지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철저한 관리와 혈당체크>
당뇨 발생 원인
유전적 요인 : 당뇨의 발생은 유전적 요인이 가장 큰데, 가족 구성원에 당뇨질환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아집니다. 가족력이 있다면 당뇨에 대해 항상 관심과 체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만: 비만은 당뇨에 간접적 영향을 미치는데, 비만은 인슐린 저항성을 촉발시키며 혈당 조절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식습관: 당뇨에는 절적하지 않은 식습관이 큰 역할을 합니다. 즉 당분, 지방, 고열량 및 혈당을 높이는 식품(고GI)을 과도하게 서부치하면, 인슐린 수용체 역할에 방해를 하여 이는 당뇨를 촉발시키게 됩니다.
부종: 신장을 통해 양성자와 이온을 배출하는 데 필요한 작용은 신장이 활성화 됨에 따라 인슐린 수용체 동작에 더 밚은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나 신장 병변으로 인해 이러한 효과가 감소하면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합니다.
건강상의 문제 : 건강은 흡연, 스트레스,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의 요인과 관련 있으며, 이는 이산화탄소 수치, 호르몬 변화, 인슐린 저항성을 촉진시키며, 이는 당뇨의 촉발을 만들 수 있으므로, 평소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이 당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당뇨 합병증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고혈당으로 인한 합병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심장 질환
당뇨질환은 심장 및 혈관 질환에 영향을 미치며 인슐린 저항성이나 비정상적 혈압상숭과 동맥경화증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협심증: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 동맥이 경화되어 막히거나 좁아져서 심장근육 세포가 죽게 되는 증상으로 가슴통증, 호흡곤란이 생기는 증상입니다.
심근경색: 심장 근육이 관상동맥으로부터 혈액을 공급 받지 못해 괴사 하는 질환으로 돌연사의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2. 뇌혈관 질환 뇌졸중
뇌경색 ; 대뇌동맥에 혈전이 생기거나 심장 또는 경동맥 등 다른 부위에서 생긴 혈전 대뇌동맥의 혈류를 타고 흐르다 뇌혈관 혈류를 막아서 생기는 질병입니다. 증상은 갑작스런 어지럼증, 두통, 다리에 힘이 풀리는 등으로 지체없이 병원의 응급처치가 필요합니다.
뇌출혈: 뇌경색과 마찬가지로 혈관이 막혀 좁아진 나머지 뇌혈관의 일부가 터져서 혈액이 뇌 주변에 쌓이는 것으로 뇌출혈의 증상은 두통, 현기증, 마비, 균형장애, 언어 및 시야가 흐려지는 증상, 발작, 구토가 일어나고 숨을 거칠게 몰아실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즉각적인 응급처치가 필요합니다.
혈당이 올라감으로 인해 신기능이 저하되어 신장 대사 균형이 어긋나 신부전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4. 신경계 질환
신경계 기능을 손상시킬 수 있는데 이는 다리를 포함하여 신경 계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여러 감각 이상증상이 생길 수 있으며, 감각이 무디고 둔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당뇨 족부 병증
당뇨질환이 있는 경우 발관리를 철저히 하여야 하는데, 발 부분에 상처가 생기거나 할경우 쉽게 치료가 되지 않아 괴사로 이어질 수 있으니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발을 청결히 하고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하며 평소 면밀히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내향성 발톱으로 인한 상처에 주의하며 발톱을 깎을 때 일자로 하여 발톱이 살을 파고들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6. 망막 이상증
당뇨에 의해 망막의 혈관이 손상되어 시력을 저하시키고 망막의 노화, 수정체의 변화가 생기는 백내장, 홍채의 변화에 의한 녹내장, 외안근 마비, 시신경 이상 등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심하면 실명까지 갈 수 있으니 주기적 안과 진찰을 받으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결론
위는 대표적 증상으로 당뇨 합병증은 모든 신체기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무섭고 고약한 질환입니다. 따라서 당뇨 합병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규칙적이고 당뇨식 위주의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 생활습관 개선, 혈당 체크 등을 게을리 하지 않고 적정 혈당 수치를 유지하는 데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