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백성* 변호사님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되었어요. 얼마 전까지도 TV에서 활발한 활동하시는 것을 본 것 같은데 처음 소식 듣고 많이 놀랐습니다. 단순히 감기에 걸린 줄 알았는데, 사실은 부비동암 때문이었다는 이야기에 정말 놀라신 분들 많으실 거예요. 도대체 부비동암이 뭐길래 이렇게 무서운 걸까요? 오늘은 부비동암에 대해 쉽고 자세하게 풀어볼게요.
1. 부비동암이 뭔가요?
이 병, 사실 우리 코 근처에 숨어 있는 공간에서 시작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우리 얼굴 안에는 코 주변에 작은 동굴 같은 공간들이 여러 개 있는데, 이걸 우리가 흔히 ‘부비동’이라고 불러요. 부비동은 머리 위쪽, 눈 주위, 광대뼈 아래 등 여기저기에 퍼져 있는데요, 노래 부를 때 코에 울림을 더해주는 역할도 해요.
혹시 충농증이라고 들어보셨죠? 바로 부비동 염증 때문에 생기는 건데요, 코에 누런 고름 같은 것이 차서 답답해지는 증상 있잖아요. 처음엔 증상이 비슷해서 충농증을 의심하게 되지만, 부비동암은 얘기가 달라요. 이 부비동에 암세포가 자라나 병이 시작되는 거죠.

2. 낮은 발병률의 흔하지 않은 병
이 암은 머리, 목, 얼굴 쪽에 생길 수 있는 암들 중에서도 진짜 드무는 편에 속한대요. 전문가 말로는 전체 두경부암 중 부비동암이 겨우 3% 정도라니까, 정말 희귀한 편이 맞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 전체 암 통계를 봐도 부비동암은 0.2% 정도밖에 안 된대요. 인구 10만 명 중 0.2명에서 0.5명 정도 발생하니까, 솔직히 서울 강남구 주민 전부를 모아도 한 명 있을까 말까 한 정도랍니다.
보통은 60대 이후에 많이 생긴다고 해요. 또 특이한 점은 남성분들에게서 여성보다 두세 배 정도 더 잘 생긴다고 하더라고요.
참고로, 부비동이 얼굴 어디쯤에 있는지 궁금하신 분들 계시죠? 이마(전두동), 눈 사이(사골동), 광대뼈 밑(상악동), 뇌 깊숙이(접형동) 등등 코를 중심으로 여러 군데에 ‘동굴’처럼 자리를 잡고 있어요.
3. 충농증(부비동염)과 다른 점?
충농증은 쉽게 말해서, 우리 코 근처 동굴 같은 공간(부비동)에 염증이 생긴 상태예요. 이 공간들은 누구에게나 있고, 목소리에 울림을 더해주는 역할도 하죠. 노래방에서 내 목소리가 더 멋지게 들리는 것도 부비동 덕분이랍니다 🙂
위에서 살표 본 것과 같이 우리 얼굴에는 머리 위, 눈 옆, 뺨 아래쪽 등 여러 군데에 부비동이 퍼져 있어요. 충농증은 여기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들어가서 염증이 생기고, 고름이나 콧물이 차는 걸 말해요. 감기처럼 아주 흔하게 앓는 질환 중 하나인데요. 웬만하면 약 잘 먹고 쉬면 대부분 금방 좋아지더라고요!
충농증 vs 부비동암, 핵심 비교!
두 질환, 증상만 보면 헷갈릴 수밖에 없지만 사실 위험도나 본질이 완전 다릅니다. 충농증은 단순 염증이라 대개 큰 문제 없이 낫지만, 부비동암은 생명을 위협할 만큼 무겁죠.
| 구분 | 축농증 (부비동염) 🤧 | 부비동암 😈 |
| 정의 | 부비동에 염증이 생겨 고름 등이 차는 질환 | 부비동에 암세포가 생기는 악성 종양 |
| 빈도 | 매우 흔함 (감기만큼 흔함) | 아주 드묾 (전체 두경부암 중 약 3%) |
| 원인 | 세균, 바이러스 등 감염성 원인 | 자극성 물질 노출, 흡연, 원인 불명 등 |
| 치료/예후 | 약물치료로 대부분 완치 | 조기 진단이 어렵고, 5년 생존율 약 50% 내외 |
4. 부비동암, 얼마나 무서운 병일까?
부비동암은 이름부터 뭔가 심각하죠. 충농증이 염증이라면, 부비동암은 말 그대로 부비동에서 암세포가 생겨 버리는 거예요. 이 암은 정말 드물게 생기지만, 한 번 생기면 상황이 많이 달라집니다.
4.1 왜 부비동암은 좀처럼 초기진단이 안 될까요?
여기서부터가 정말 무서운 포인트예요. 부비동암은 너무 드물다 보니 의사도 처음엔 ‘설마 암이겠어?’ 하고 충농증 치료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요. 게다가 초반 증상도 코막힘, 콧물, 얼굴 통증, 코피… 전형적인 충농증이랑 거의 똑같아요.
- 예를 들어, 코막힘, 콧물, 뺨이나 눈 근처 통증, 가끔 코피
이렇게 시작하다가, 보통은 약 먹고 푹 쉬면 얼마 안 가 괜찮아지잖아요? 그런데 부비동암일 경우 2주가 넘어도 증상이 계속되고, 오히려 점점 더 심해져요. 감기는 일주일~열흘이면 호전되는 게 보통이죠.
- 심해지면 눈이나 치아 근처까지 병이 번질 수도 있어요.
혹시 2주 이상 코막힘이나 코 주변 이상 증상이 계속되면, “에이~ 그냥 또 충농증이구나!” 하고 넘기지 말고 꼭 병원에서 정밀 검사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코 안을 들여다보는 기구 검사나 CT 촬영이 필요할 수도 있답니다!
- 부비동암, 진행되면 정말 무서울 수 있다는 점, 꼭 기억해 주세요.
부비동은 눈, 치아, 뇌 바로 옆에 있어서, 암이 커지면 여러 주변 기관을 위험하게 만들 수 있거든요. 조금이라도 이상하다 싶으면 절대 방치하지 마시고, 전문가 상담 받아보시는 게 최선이에요!
그런데 문제는, 증상이 처음에는 감기나 충농증이랑 너무 비슷해서 구분이 진짜 어렵다는 점이에요. 계속 코가 막힌다거나 콧물이 많이 난다든지, 감기 걸렸을 때랑 딱히 다를 게 없어 보여서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도 쉽죠. 좀 심해지면 코피가 자주 난다든가, 얼굴이나 코 주위가 아프고, 광대뼈 아래나 눈 근처가 찌릿하게 아플 수도 있대요.
이게 다 부비동암을 처음엔 감기나 부비동염으로 착각할 수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죠. 의사 선생님들도 워낙 드문 병이다 보니, 처음부터 딱 부비동암을 의심하기는 어렵대요. 보통은 감기나 부비동염 약을 일단 처방해주고 경과를 지켜보게 되죠.
그런데 약을 먹어도 별 차도가 없고, 오히려 점점 더 아프거나 증상이 길게 이어진다면? 이럴 때는 꼭 다른 원인이 있는지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아요.
또 암이 광대뼈 아래쪽에 생기면 윗 어금니가 아픈 것처럼 느껴지기도 해서 치과에 갔다가 ‘이상하게 계속 아프네?’ 하고 뒤늦게 알게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치과 치료를 받아도 낫지 않고 계속 아프다면, 이럴 때는 치과에서 추천하는 추가 검사 꼭 받아보세요! 만약 암세포가 눈 주변까지 퍼지면 시력까지 영향을 줄 수도 있거든요.
5. 부비동암이 보내는 위험 신호들!
보통 감기라면 일주일, 길어도 열흘이면 나아지잖아요? 그런데 부비동암의 신호는 2주가 넘어도 증상이 계속되고, 오히려 점점 심해지는 게 특징이에요. 만약 코막힘이나 코피, 통증 같은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아, 이거 혹시 나한테도…?” 하고 한 번쯤 의심해보시는 게 좋겠죠.
더 알아보기 https://질병관리청
요즘 의료 기술이 많이 좋아져 암이라고 꼭 무서운 병만은 아니지만, 일찍 발견하면 치료 확률도 훨씬 높아진대요. 그래서 이런 신호가 보이면 너무 겁먹진 마시고, 빠르게 전문의 상담 받아보길 추천드려요! 어떤 병이든 조기 발견이 무척 중요해보입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