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많이 마시면 오히려 독이 된다구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던 건강 상식의 충격적인 반전 내용입니다. ‘하루 2L 물 섭취’나 ‘저염식’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근거 있는 내용을 알아봅니다.
해당 연구자의 자료에 따르면 자신의 몸에서 보내는 신호에 귀 기울이는 맞춤형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자신의 소변 색깔로 수분 섭취를 조절하는 법, 나트륨과 칼륨 수치를 확인하는 방법 등 실제 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팁을 알아보겠습니다.
1. 물 과다섭취와 저염식의 위험성
하루에 물 2L를 규칙적으로 마시면 건강에 위험할 수 있다는 주장의 근거는 무엇일까요? 물을 과도하게 마시면 혈액 내 나트륨과 칼륨의 균형이 무너져 저나트륨 혈증으로 인한 심장마비의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나트륨 혈증을 유발하는 잘못된 건강 상식 세 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 물을 2L 이상 과도하게 마시는 습관
– 채소와 과일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는 습관 (칼륨은 이뇨 작용을 촉진)
– 저염식을 지나치게 고집하는 습관 (우리 몸은 0.9%의 소금물이며, 땀 등으로 빠져나가는 소금을 보충해야 함)
1.1 물 부족 시 건강 문제
- 우리 신체는 80%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해요.
- 물이 부족하면 혈액이 끈적해집니다.
- 끈적한 혈액은 면역 세포가 약해져서 암세포를 제거하는 것을 방해합니다.
- 또한 혈관을 심각하게 훼손할 수 있으며 심혈관 질환을 유발시킵니다.
평소 물 섭취가 적은 사람은 암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1.2 하루 2L 물 섭취에 대한 오해
많은 방송이나 강사들이 하루 2L 이상 물 섭취를 권장합니다. 그러나 매일 2L의 물을 고집하면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어요. 수분 부족은 건강이 나빠질 수도 있지만, 과다 섭취 역시 위험할 수 있습니다.
1.3 몸으로 들어오는 물의 총량
물은 음식을 통해서도 섭취됩니다. 순수하게 물의 섭취량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예를 들어, 수박이나 수분이 있는 과일을 많이 먹은 날은 이미 충분한 수분을 섭취한 것이나 같은 효과를 만듭니다.
2. 몸이 보내는 수분 신호
우리 몸은 필요한 수분량을 알려주는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소변 색깔입니다. 일반적인 사람은 투명하고 연한 노란색이고 이는 몸에 수분량이 충분하다는 의미입니다.
- 투명한 무색: 물을 너무 많이 마셨을 경우 무색을 띱니다. 수분량 조절이 필요하다는 신호입니다.
- 진한 노란색: 수분 보충이 필요한 신호입니다. 물을 충분히 섭취해 주세요.
- 진한갈색: 수분량이 매우 부족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충분한 물을 섭취해보고 변화가 없으면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하루에 물 2L를 규칙적으로 마시면 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는 주장의 근거는 무엇일까요?
물을 과도하게 마시면 혈액 내 나트륨과 칼륨의 미묘한 균형이 깨져 저나트륨 혈증으로 인한 심각한 건강 위험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1 저나트륨 혈증을 유발하는 잘못된 건강 상식 세 가지
- 물을 2L 이상 과도하게 섭취하는 습관
- 채소와 과일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는 습관 (칼륨이 이뇨 작용을 촉진)
- 저염식을 무조건 고집하는 습관 (우리 몸은 0.9%의 소금물이며, 땀 등으로 빠져나가는 소금을 보충해야 함)
2.2 물 과다 섭취로 인한 사망 사례
과도한 물 섭취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마라톤 선수들의 심장마비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저나트륨 혈증으로 인한 심장 기능 저하가 원인입니다. 혈액 내 전해질 균형 붕괴는 심각한 건강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3. 저염식의 위험성 및 나트륨 섭취의 중요성
저나트륨혈증 증가 추세의 원인은 나트륨을 지나치게 줄이는 식습관이예요. 저염식 습관을 실천하는 사람들은 저 나트륨혈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건강에 이상이 없는데도 밤중에 갑자기 사망하는 경우 대부분 저 나트륨혈증으로 인한 심장마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의 습관들이 저나트륨혈증 위험을 높입니다.
3.1 저 나트륨혈증 원인 세 가지
- 과도한 물 섭취
- 과다한 채소와 과일 섭취 (칼륨 과다)
- 극단적인 저염식 고
3.2 저염식 상식의 오해:
저염식이 건강식으로 알려진 이유는 우리나라 전통 발효 음식인 장류와 김치류가 너무 짜기 때문이예요. 그 이유로 저염식을 홍보하면서 사람들은 저염식이 무조건 건강식이라고 잘못 알게 되었습니다. 저염식은 고염식을 하는 사람에게 건강에 좋다는 의미이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3.3 나트륨의 중요성:
우리 몸의 수분은 단순한 물이 아니라 0.9%의 소금물이예요. 소금은 땀, 대변, 소변을 통해 몸 밖으로 계속 빠져나가므로, 빠져나간 양만큼 채워줘야 합니다. 땀이 많이 나는 무더운 여름 염분을 섭취해야 하는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
3.4 적절한 염분 섭취 방법:
저염식이 건강하다는 생각 때문에 소금을 지나치게 줄여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많으니, 적당량의 염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해당 연구자는 간장 차를 추천해 줍니다. 간장이라니 다소 거부감이 들 수 있지만, 간장에는 소금 뿐만 아니라 장 건강에 도움되는 유익균도 풍부해 한 번에 두 가지를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 한 컵에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만큼 간장을 타서 마시면 되니 건강을 위해서 못할 것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소금 섭취량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서 정기 건강 검진 시 혈액 검사에 나트륨과 칼륨 항목을 추가 요청해서 받아볼 수 있습니다.
4. 커피등 가공식품 섭취의 핵심 포인트
물을 마시는 것은 좋지만, 과도하게 많이 마시는 건 꼭 건강에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현대인에게 빠질 수 없는 기호 식품이 된 커피와 가공식품 속 발암 물질 및 건강한 섭취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4.1 커피 속 발암 물질 연구
해당 연구 교수는 주로 정부 의뢰 식품 분석 연구를 진행합니다. 특정 연도에 정부로부터 시중에 유통되는 상업용 커피의 발암 물질을 분석하는 3년 간의 연구 용역을 수주했습니다. 연구를 마친 후에는 커피나 시중의 청국장을 먹기가 꺼려졌다고 해요. 직접 발암 물질의 수를 눈으로 확인했기 때문이입니다.
4.2 커피 발암 물질 관련 법적 판결
미국 법원은 커피에 담배와 같이 암 발생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부착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이는 커피 볶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아크릴아마이드가 법적으로 규정된 발암 물질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모든 상업용 커피에 문제가 있다는 뜻은 아니예요. 커피를 발암 물질 없이 제조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해요. 커피 볶는 방식에 따라 발암 물질의 생성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4.3 발암 물질이 포함된 다른 식품
발암 물질은 커피에만 국한되지 않아요. 오히려 감자튀김과 시리얼에 더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리얼, 감자튀김, 과자, 커피에 포함된 이 발암 물질은 원래 존재하지 않았으며, 조리 과정에서 생성되는 물질이예요.
4.4 커피의 건강한 섭취 방법:
하루에 한두 잔 정도는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하루에 두세 잔, 네다섯 잔처럼 과도한 섭취는 바람직하지 않아요.가장 건강한 커피 섭취 방법은 하루 한 두잔을 약 10~20배로 희석해 차처럼 마시는 것이예요. 커피 향이 연할수록 우리 몸의 민감도가 높아져 향을 더욱 섬세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마시면 건강에 긍정적일 수 있습니다. 커피를 완전히 금지하자는 게 아니라, 지나친 섭취만 피하면 됩니다.
개인마다 체질과 생활 방식이 모두 다른 만큼 방송이나 매체에서 전문가들의 말을 맹목적으로 따르기 보다 각자의 체질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는 하지만 과유불급이라고 무엇이든 과하면 탈이나는 법, 개인 별 맞춤형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