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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증상 별 치료 방법 알아보기

탈모, 증상 마다 치료 방법 달라요~!!

탈모고민, 오늘은 탈모의 원인과 증상별 치료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종전에는 중년이상의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탈모가 현대에는 여성에게도 많이 나타나는 추세입니다. 연령대도 많이 낮아져 2~30대에 이미 탈모가 진행 되어지고 있는 탈모인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춘기 연령이 점차 낮아지면서 청소년기부터 탈모가 증가하는데 이는 식생활 습관의 서구화와 환경 호르몬의 영향이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2년 탈모로 진료 받은 환자가 23만명이 넘고, 이 중 20~30대가 44%정도 였다고 합니다. 또한 탈모는 다른 신체 기관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데, 모낭을 통해 신장질환에 영향을 줄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 이유로라도 전문의를 통한 탈모 및 모낭관리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탈모의 원인에 대해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탈모의 원인

탈모의 원인에는 다양한 요인이 있습니다. 원인에 따라 개선방법과 치료 방법이 다르며 증상과 요인에 대해 관찰하여 원인제거와 함께 그에 맞는 치료법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유전적 요인 : 남성 탈모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유전적 요인을 들 수 있습니다. 흔히들 유전적 탈모의 경우 한다리 건너서 발현된다고 알고 있는데, 그것에 대한 정확한 근거는 아직 없고, 확률적으로 아버지의 탈모가 아들에게서 보이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호르몬 변화: 남성과 여성의 호르몬의 급격한 변환ㄴ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는 여러 종류의 안드로겐이 있습니다. 이 중 ‘테스토스테른’ 호르몬이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으로 변화하면서 두피의 모발을 약화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스트레스: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두피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하버드 대학 연구진에 따르면, 만성적 스트레스가 모낭(hair follicle)줄기세포의 재생 기능을 방해한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분비되는 호르몬이 모낭 줄기세포의 휴지기를 연장시켜 재생기가 늦어져 재생기능을 멈추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므로 스트레스 관리가 두피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영양결핍: 영양소의 부족은 두피와 모발의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체중 감량을 위해 무리하게 식사량을 줄이게 되면 음식 섭취 시 에너지가 각 기관으로 분산되는데, 머리카락이 마지막으로 영양과 에너지를 가져가기 때문입니다.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급격한 단식은 모근에 영양분이 공급되지 못하여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탈락이 됩니다. 이 같은 이유로 탈모를 겪는 여성 환자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두피의 모낭은 우리 인체에서 가장 활발한 대사 활동을 하므로 충분한 영양공급 상태를 만들어 주는 것이 건강한 두피 상태로 만들지게 됩니다. 대개의 경우 영양 겹핍으로 인한 탈모는 이를 개선 할 경우 시간이 지나면 회복이 되어지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약물 또는 의학적 치료: 일부 약물 또는 의학적 치료가 두피건강에 영향을 줍니다. 대표적으로 항암치료의 경우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얼마 전 지인 중에 코로나 백신 추가 접종 후 저항성 후유증을 심하게 앓았는데 탈모증상까지 함께 와서 무척 힘들어 했었습니다. 원인은 백신접종으로 인한 비정상적 면역강화가 원인이었다고 합니다. 다행히 지금은 면역조절 치료를 하면서 서서히 머라카락이 재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 외 두피열, 불면증, 과도한 피지분비, 잘못된 샴푸습관 등이 있습니다.

증상별 특징

 

탈모가 진행하면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두피가려움, 두피 통증, 머리를 감거나 빗었을때 유난히 많이 빠지는 것을 목격한다는 것입니다. 다음은 증상별 특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남성탈모

<M자형 탈모>

 

남성 탈모는 서서히 여러 단계를 거쳐 진행되는데, 머리카락은 정상적을 약 3~6년 동안 성장하고 탈락하게 되는데 탈모의 유전적 소인을 가진 사람은 모발 성장기간이 점점 짧아지게 됩니다. 머리카락이 탈락하고 다시 재생될때 성장기간이 1년에 그쳐 탈락되고, 그 다음은 생장기간은 더 짧아지는 과정을 거치면서 모발이 점점 가늘어지고 색이 옅어져 솜털처럼 변하게 됩니다. 이마가 점점 넓어지면서 M자형이 만들어 지거나 정수리 부분만 빠져 점차 부위가 넓어지는 형태가 대표적입니다.

여성탈모의 특징

전체적으로 머리 숱이 얇아지고 양이 적어지면서 정수리 부분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점점 가르마가 넓어지면서 휑해지는 특징을 나타냅니다.

<여성탈모의 특징>

 

http://자존감을 위협하는 여성탈모- 건강플러스, 아산병원

심리적 후유증

탈모로 인해 상실감, 소심, 우울, 불안등과 함께 대인기피증이 발생하고 이는 정신적 스트레스로 이어져 탈모를 유발시키게 됩니다.

치료방법

치료방법에는 증상에 따라 다르게 적용되어 지는데, 대표적으로 두피에 바르는 약제, 약물복용, 모발이식 등이 있습니다.

바르는 약제

두피에 바르는 약제인 미녹시딜은 강력한 혈관 확장 작용으로, 원래 고혈압 치료제료 개발되었는데 복용한 화자에게서 나타난 부작용으로 안면, 팔, 다리 등에 털이 많이 나는 부작용이 나타나면서 이를 탈모 치료용 도포제로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미녹시딜 약제는 모발 성장기간을 길게 연장 하고 모발을 굵게 하는 작용을 합니다. 그러나 약제 사용을 중지하면 발모효과도 사라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복용제

남성형탈모 치료에는 1mg의 ‘피나스테라이드’를 복용하는데, 약 80% 이상의 환자에서 발모 효과가 관찰되었습니다. ‘피나스테라이드’는 비료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약제이나 미녹시딜과 마찬가지로 치료를 중단하면 다시 탈모가 진행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또한 일부 환자 중 성욕 감퇴등 부작용을 걱정하는데 그것은 대개 심지적 문제로 직접적 영향은 없는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주의할 점은 가임 여성의 경우 태아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복용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이 같은 약물치료는 복용 즉시 발모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복용치료 후 2~3개월 정도 지나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여성의 치료 방법

여성의 탈모 치료에는 ‘미녹시딜’을 도포하는 것이 유일한 치료법입니다. 폐경기 이후 여성에게는 ‘피나스테라이드’를 사용해 볼 수 있지만 그 효과는 남성에 비해 크지 않습니다. 그 밖에 여러 복용 약제들이 많이 있지만 대부분 비타민이나 기타 보조 영양제에 해당하는 약제로 대부분 보조적인 역할을 할 뿐 치료제는 아닙니다.

모발 이식 술(헤어 트랜스플래트)

모발 이식 수술은 두피의 다른 부위에서 모발을 채취해 탈모가 심한 부위로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비절개 방법으로 후두부 또는 측면에서 펀치를 이용하여 모낭 단위로 머리카락을 체취하여 슬릿 또는 식모기를 이용하여 탈모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입니다. 시술 직후 관리가 매우 중요한데, 이식한 부위를 만지거나 긁는 등 자극을 주지 않아야 하며, 이식한 모발이 모낭들간의 모주기 조절과 균형을 위한 작용으로 탈모가 더 있는것 같은 현상이 일정기간 생기기도 합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이 지나면 머리가 자라는 속도에 따라 3~4개월 이후 부터 이식한 모발은 탈락하고 뿌리는 자리 잡으며 이후 연모가 자라고 최종 경화는 6개월~1년 정도 지켜보게 됩니다.

레이저 치료

모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레이저를 사용하는 치료 방법입니다. 탈모 치료기를 이용하여 범위 600~1300mm(나노미터)와 강도 10~1000mW(미리와트)의 레이저 광을 두피에 조사하는 저출력 레이져 치료법은 LED 빛이 세포 속 미토콘트리아의 광수용체를 자극하면, 모낭세포가 활성화되어 가늘어진 모발 두께가 증가하고 발모가 촉진되는 원리입니다.
<출처 : https://health.chosun.com>

 

두피 건강에 도움주는 음식

 

두피와 모발에 도움주는 대표적 음식은 블랙푸드 입니다. 검은콩, 블루베리, 김 다시마 등의 검은색을 띈 식재료들은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모발 건강, 두피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이 외에도 콩, 두부, 견과류 등이 탈모 예방에 좋은 식품인데, 좋다고 하여 한 쪽으로 치우친 음식만 섭취하면 영양 불균형으로 오히려 탈모를 일으킬수 있으므로 다양한 음식을 고르게 섭취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결론

탈모는 초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앞머리 숱이 줄어들거나 정수리 모발이 가늘어지는 등 탈모가 의심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적인 치료를 시작하여 탈모 진행을 늦추거나 두피건강 개선으로 모근 기능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마다 치료 방법이 다를 수 있으니 본인의 두피와 모발에 맞는 치료를 받고, 관리에 들어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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